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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사진제공=팬스타즈컴퍼니 |
배우 김권이 팬스타즈컴퍼니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4일 팬스타즈컴퍼니에 따르면 김권이 새롭게 합류, 2025년 '열일'을 예고했다.
팬스타즈컴퍼니는 "김권과 함께하게 돼 기쁘며 그의 연기 인생을 더욱 빛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도전을 전폭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시꽃',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공항 가는 길', '보이스', '크리미널마인드', '같이 살래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나빌레라',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너와 나의 경찰수업', '나도, 꽃!'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권은 2023년 방송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이민수 역을 맡아 광기 어린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극 중 마지막 국민사형투표 타깃으로 활약하며 '역대급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2025 F/W 파리패션위크를 방문,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과 루이비통(Louis Vuitton) 쇼에 참석,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특별한 비주얼로 글로벌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권은 지난해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 다양한 작품의 대본을 검토 중으로, 이전과 다른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