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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보이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5월 26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5월 26일은 세븐틴에게 특별한 날이다. 바로 데뷔일이기 때문. 세븐틴은 2015년 5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17 CARAT'을 발매했지만, 그에 앞서 같은 달 26일 MBC 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생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정한의 입대를 시작으로 내달 3일 원우까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를 맞았으나 팬들과 데뷔 1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 복무 전 완전체로 녹음을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세븐틴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팬미팅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4월 4일에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펼쳐지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 (Tecate Pa'l Norte 2025)'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꾸민다. 이후에는 일본으로 향해 같은 달 24일과 26일~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일~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