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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 |
그룹 izna(이즈나)가 그라운드 위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23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오프닝 시리즈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오른 izna는 데뷔 타이틀 'IZNA'와 'TIMEBOMB(타임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힘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은 파워풀한 칼각 군무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내며 응원 열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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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 |
이뿐만 아니라 izna는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K팝 팬들은 물론 야구 팬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izna의 스포티한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의 조화가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경기 전 관객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izna는 아이코닉한 매력을 뽐내며 K팝 루키로 주목받았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이들은 데뷔앨범 'N/a'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했고,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izna는 약 4개월 만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 발매 소식을 전하며 초고속 컴백을 예고,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iz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