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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왼쪽부터)와 고윤정, 한예지, 강유석 /사진=스타뉴스, tvN |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배우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는 이달 중순께 웹 예능 '나영석의 와글와글' 촬영을 마쳤다.
'나영석의 와글와글'은 나영석 PD가 진행하고 연출하는 토크쇼로, 6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첫 방송을 앞두고 '나영석의 와글와글' 녹화에 참여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슬전'과 '나영석의 와글와글'은 나란히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이 만든 콘텐츠다. 여기에 '언슬전' 크리에이터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극본을 쓴 김송희 작가, 연출을 맡은 이민수PD까지 모두 에그이즈커밍에 소속돼 있다. '언슬전'을 향한 나영석 PD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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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
'언슬전'은 애초 지난해 상반기 편성 예정이었으나, 의료 대란에 따른 국민적 반감으로 편성이 불발됐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직격탄을 맞았지만, 긴 논의 끝에 올 상반기 편성이 전격 결정됐다.
'언슬전'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