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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OST로 히트메이커에 다시 한 번 등극했다.
영탁이 지난 8일 각종 음원 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발표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OST 곡인 '알 수 없는 인생'으로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자타공인 'O.S.T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은 공개 직후 멜론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더니 벅스 뮤직에서 이틀 내내 최신곡 1위를 기록했으며, 벨365에서 발표한 OST 부분에서는 벨소리, 컬러링, MP3 1위를 독식하며 영탁의 인기 파워를 제대로 보여줬다.
동시에 선보인 영탁 콘서트 버전의 '알 수 없는 인생' 뮤직비디오는 영탁의 전국 투어 공연 실황 하이라이트로 보는 재미까지 추가하며 55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음원 차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탁의 목소리가 나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지난 16일 방송은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쓰며 주말극 강좌의 자리를 수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방송 직후에는 포털 사이트 음악 부문 인기 콘텐츠에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가요계 데뷔한 영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 앨범뿐만 아니라 드라마 '검사내전'의 '물안개 블루스', '꼰대인턴'의 '꼰대라떼', '오케이 광자매'의 '오케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각자도생'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목소리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에는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OST '알 수 없는 인생'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이어가게 됐다.
나아가 리메이크도 영탁이 불렀다 하면 히트를 치는 대박 공식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강진의 대표곡인 '막걸리 한잔'을 경연에서 불러 크게 화제를 모으더니 현재 3170만 뷰를 돌파하며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2006년 발매된 이문세의 동명곡을 영탁만의 음색으로 색다르게 전달해 스테디셀러 리스트를 하나 더 완성하게 됐다.
영탁 파워의 히트 공식을 입증해준 노래 '알 수 없는 인생'은 경쾌한 리듬과 밝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곡 작곡가인 윤일상이 가창자로 영탁을 추천해 성사돼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영탁은 명품 보이스로 리메이크 대세 가수이자 OST 최강자로 드라마 안팎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변함없이 이어질 인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탁이 참여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알 수 없는 인생'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