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사기 피해 분노 "엄마들 마음 이용하지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3.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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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글로벌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Hong Kong in the Lens)의 한국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 인 렌즈'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3개국의 국가대표 감독들이 영화의 도시 홍콩을 모티브로 한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2023.11.23 /사진=이동훈
배우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글로벌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Hong Kong in the Lens)의 한국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콩 인 렌즈'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3개국의 국가대표 감독들이 영화의 도시 홍콩을 모티브로 한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2023.11.23 /사진=이동훈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온라인 사기 피해를 입었다.

우혜림은 25일 자신의 SNS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온다.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라"라고 분노했다.


이어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다. 조심해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혜림은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다.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0년 7년 열애 끝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2월 첫째 아들 시우를, 2024년 12월 둘째 아들 시안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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