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피프틴' 미성년 성 상품화 논란 해명.."예상하지 못한 의혹" [스타현장]
스탠포드호텔코리아=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3.25 14:18'언더피프틴' 측이 미성년 성 상품화 논란에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MBN '언더피프틴(UNDER15)' 긴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와 용석인 PD가 참석했다.
이날 '언더피프틴'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 황인영 대표는 "프로그램을 두고 여러 가지 논란들과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우선 심려를 끼쳐드려 굉장히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방송을 제작하다 보면 칭찬받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 그 과정에서 우리도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의혹들이 마치 사실인냥 확대되면서 퍼치고 있어서 단순히 우리 제작사뿐 아니라 이 프로젝트에 함께 했던 많은 참가자, 출연자, 도움을 주신 트레이너까지 굉장히 큰 상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불필요한 논란들을 끝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펼쳐지는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프로젝트로 나이를 뚫는 실력과 끼를 장착한 5세대 걸 그룹 육성 오디션이다.
하지만 '언더피프틴'은 홍보 영상 공개와 동시에 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어린 참가자들이 짙은 메이크업을 하거나 크롭티 등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기 때문. 특히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하단에 바코드를 삽입해 아동, 청소년 참가자들을 노골적인 상품으로 취급한 게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MBN '언더피프틴'은 3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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