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둘째 출산 후 쇠약 "젖몸살 힘들어..매일 1kg 빠지는 중" (진짜윤진이)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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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진이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19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윤진이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19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윤진이가 둘째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산후조리원 vlogㅣ조리원 다이어트 방법 공개! (+제니 재우는 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조리원에 들어와서 굉장히 아팠다. 둘째를 낳다 보니까 첫째랑 다르게 몸이 더 쇠약해졌다고 해야 하나"고 말했다.

이어 "조리원에 처음 왔을 때는 몸이 약간 부들부들 떨리고 몸살이 오는 느낌이었다. 병원에서 준 진통제를 먹었다"고 전했다.

또한 윤진이는 "또 젖몸살까지 와서 아이스팩까지 붙이고 있다. 엄청 힘들었다"며 "잠도 2~3시간 자고 깼다"고 밝혔다.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체중이 감량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몸무게는 매일매일 재고 있다. 1kg씩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윤진이
/사진=유튜브 윤진이
이후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조리원 와서 느낀 건데 예전에 남편이랑 밥 먹을 땐 진짜 빨리 먹어야 했다. 안 그러면 남편이 다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나도 엄청 빨리 먹게 되더라. 오빠 먹는 속도에 맞추니까"라며 "근데 혼자 있다 보니까 밥 먹는 속도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남편이 있는 게 더 좋긴 하다"고 덧붙였다.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하루를 성찰하고, 다음 날 내가 무엇무엇을 해야 할지 적는 거다. 그걸 달성하면 별을 하나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도 공개했다. 윤진이는 "누워서 숨쉬기 정도 한다. 제왕절개로 출산해서 격한 운동은 못 한다. 한 30분 정도 누워서 흉곽 호흡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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