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 이승환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 '10억 광년의 신호'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
25일 이승환은 개인 계정을 통해 "헌재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옳은 생각을 하시길, 옳은 일을 하시길 바라며 Do the right thing 부르련다"며 "3월 27일 목요일 7시 안국동 사거리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한다는 취지의 정치적 발언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구미 콘서트 대관이 강제로 취소되는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이승환은 "구미시가 정치적 선동과 관련한 서약서에 서명을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하자 공연이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2억5천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