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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
2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작가 이언주, 이하 '유 퀴즈') 286회에서는 박정현 셰프와 박정은 대표 부부, 배우 남보라와 가족들 그리고 승려 정관이 출연한다.
먼저 세계 최고 미식의 도시 뉴욕에서 가장 핫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박정현 셰프와 박정은 대표가 '유 퀴즈'를 찾는다. 동업자이자 부부이기도 한 두 사람은 500만 원을 들고 무작정 뉴욕행을 선택한 사연부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와 이룬 꿈의 여정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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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
또한 이들은 "저희 음식은 하나의 쇼"라는 레스토랑 운영 철학과 함께 메뉴 카드, 젓가락 그리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성공 비법, 한식의 미래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13남매 대가족'의 장녀인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동반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20년 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던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던 남보라는 어느덧 '5월의 신부'가 되어 어엿하게 성장한 동생들과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MC 유재석과도 인연이 있던 동생의 깜짝 근황을 비롯해 "언니가 결혼 못할 줄 알았다"라는 동생의 폭탄 발언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남보라와 '3초 손흥민' 닮은꼴이라는 예비신랑의 연애 풀스토리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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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장녀의 아이콘'인 남보라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해준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전한다. 동생들은 남보라를 '제2의 부모'라고 부르며 진심이 담긴 편지를 공개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5월의 신부'가 되는 남보라와 함께한 따스한 대가족의 감동 스토리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찰 음식의 대가' 승려 정관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적 없다는 그는 이날 방송에서 '셰프의 테이블' 비하인드는 물론, 50년간 사찰 음식을 연구하며 수행해온 여정과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사찰 요리의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이끄는 강민구 셰프는 정관을 어머니 같은 분이라고 소개하며 주말마다 스님을 찾아간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더할 전망이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