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김하영 /사진=스타뉴스 |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하영과 그의 어머니 김희송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현영은 김하영에게 "연기로 결혼을 많이 했어도 진짜 결혼식을 해야 하지 않냐. (혼기가) 찰 때까지 차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머뭇거리다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결혼을 깜짝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
TV조선 |
이어 "MBC '복면가왕'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다. 3년 정도 연애를 했고 올해 가을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하영 어머니는 "속이 다 시원하다. 나이가 보통 많은 게 아니지 않나. (딸의 결혼이) 정말 기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 46세인 김하영은 2세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남자친구는 너무 힘들게 노력하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하자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