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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알 열린 신셰계 이마트배 고교야구 대회 경기 모습.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
이날 밀양 선샤인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순천효천고BC-경북고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계 28개의 안타가 터진 가운데, 순천효천고BC가 5-10으로 뒤진 8회 8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14-10으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첫날 1회전에서는 순천효천고BC를 비롯해 용인시야구단, 광남고BC, 휘문고, 군산상일고, 전북인공지능고, 대전고, 경기항공고, 신흥고 등 9개 팀이 2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한다. 개막 행사에는 양해영 협회장과 안병구 밀양시장이 참석해 시타와 시구를 맡으며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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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왼쪽) 밀양시장과 양해영 협회장.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
한편 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기자단을 운영해 대회 현장 사진, 숏폼 등 현장감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대회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