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식, 첫 데이트부터 손깍지 "난 수놈 중에 수놈"[나솔사계][★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28 06:20
  • 글자크기조절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손깍지 플러팅을 했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식과 국화가 거침없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영식은 자신이 호감을 가진 국화에게 데이트 선택을 받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나도 너를 선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네가 가장 예쁘다. 나는 예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국화의 머리카락을 넘겨줬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10기 영식은 계속해서 국화의 외모를 칭찬하고 네일 아트에 대해 물으며 자연스럽게 손을 만지는 등 스킨십을 남발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10기 영식은 "내가 여자 아이를 키우니까 파트너에게 내 딸이 (다른 사람에게) 받았으면 좋겠는 대우를 최대한으로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오버 페이스는 아니더라도 최대한을 해 주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어 국화를 향해 "최고 인기녀로 등극한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국화는 "아니다"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10기 영식은 "내가 선택한 거 보면 우량주인 걸 모르겠냐. 내가 수놈 중 수놈이다. 내가 엄선해서 만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후 숙소로 돌아가던 차안에서 10기 영식은 "나 손 차갑다. 손 좀 녹여줘라"라며 국화의 손을 잡았다. 이어 곧바로 손깍지까지 시도했고, MC들은 "이건 좀 부담스러울 것 같고, 빠르다고 느낄 것 같다"고 걱정했다.

데이트를 마친 10기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터치는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며 "손을 한 번 만지고 대화하는 건 정말 다르다. '얘는 정말 남자 같구나, 여자 같구나'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국화 님이 너무 귀여워서 손이 갔다"고 국화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