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다이어트 보조제 이슈에 진땀 "약 때문에 소화가.."[식스센스][★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28 05:45 / 조회 : 63
  • 글자크기조절
배우 오나라 /사진=스타뉴스
배우 오나라 /사진=스타뉴스
배우 오나라가 다이어트 보조제의 늪에 빠졌다.

2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기도 양평 핫플레이스 속 가짜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석과 송은이, 고경표, 미미, 오나라, 전소민은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핫도그로 배를 채웠다. 하지만 오나라는 입맛이 없는 듯 핫도그를 제대로 먹지 못해 다른 출연자들의 우려를 샀다.

오나라는 "나 원래 식탐이 많은 스타일인데 음식이 먹기 싫어졌다"면서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이어 "약이 소화를 더디게 하니까 배가 항상 부르다. 그래서 음식을 안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


오나라는 첫 번째 가게에서도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했다. 유재석은 오나라가 젓가락을 떨어뜨리자 "너 먹기 싫으면 차에 가 있어라. 다이어트 보조제 때문에 입맛이 없지 않냐"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오나라는 "아니다. 먹으면 먹을 수 있다"면서 "식당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김치를 먹어 보면 안다"고 말하며 호기롭게 김치를 집어 먹었지만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먹어 봐야 알지 씹는 척만 했는데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오나라가 평소대로 먹기만 잘 먹었어도 흐뭇할 텐데 입맛을 잃어서 어떻게 하냐"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또 "먹는 척을 하는 게 너무 웃기다. 입맛은 없는데 먹어야 하니까"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