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모수 "KT 사칭범 피해" 경찰 고발..42만원 날린 손님만 6팀[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28 08:39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스타덤에 오른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모수 서울'이 KT 직원 사칭범으로부터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다.
모수 서울은 최근 경찰에 KT 직원 사칭범을 고발했다. 모수 서울은 지난 25일 예약 애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수 서울은 "앱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으며 절대로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 앱 이외의 방식으로 예약금을 요구받았다면 이는 모수와 관련이 없는 행위이므로 유의해 달라"라며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수 서울에 전화로 예약하려다 식사비용을 날린 손님들은 최소 6팀으로 알려졌으며 고소장을 접수 받은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확한 피해 파악에 나선 상태다.
모수 서울은 2017년 서울에 개점, 2019년 미슐랭 별 1개, 2020년 미슐랭 별 2개를 받았고 2023년 한국 유일 미슐랭 별 3개 식당이 됐으며 지난 22일 재개장하자마자 6월 말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저녁 코스로만 판매하는 모수 서울의 1인당 식사비는 42만원이며 룸과 콜키지 비용은 따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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