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제노,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3.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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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권현진 기자 = NCT 드림 제노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뉴스1) 권현진 기자
(인천=뉴스1) 권현진 기자 = NCT 드림 제노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NCT DREAM 멤버 제노가 산불 피해 지원 기부에 동참했다.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따르면 제노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NCT 제노는 "TV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현장을 접하면서 많은 분들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계신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진심을 담아 전하는 기부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제노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음악 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리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온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그 마음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가며 사회에 기여하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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