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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강뷰가 보이는 럭셔리한 새 집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새 집 거실에는 탁트인 유리창으로 한강뷰가 시원하게 보였다. 박나래는 "와우 미쳤다. MBC 9시 뉴스처럼 그림이냐"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여기서 차막히는 것 다 보이겠다. 57분 교통정보 하라"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내가 '구해줘 홈즈' 팀장인데 내가 본 집 중에 TOP3 안에 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티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을 보며 출연진들 "너무 깨끗하다", "미쳤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는 "저한테 맞는 집 찾으려고 발품을 엄청 많이 팔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키가 커피를 내려 반려견 꼼데, 가르송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간 테라스에도 시원한 뷰가 한눈에 펼쳐졌다. 박나래는 "폴딩도어다. 여름이면 다 열수 있다"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키는 "저는 아이들 때문에 무조건 테라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고, 박나래는 "나라도 네 발로 뛰어다니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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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코드 쿤스트는 "이렇게 살 때다"라고 웃었고, 키는 "아니다. 나 계속 이렇게 살거다"라고 맞받아쳤다.
청소기를 돌린데 이어 카펫 청소까지 나선 키를 보며 전현무는 "원래 깔끔한 스타일인데 유난이긴하다"고 눈총을 보냈다. 박나래 역시 "나중에 알코올로도 닦고 스팀도 할거냐"며 빈정거렸다.
키는 "저 청소 거의 매일 한다. 일반 청소기 한 번, 물걸레 청소기 한 번, 카펫 청소기까지 써보고 있다"고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안재현은 "이 청소가 몇개월까지 갈까 궁금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청소기 하나로 줄어든다에 손모가지 건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