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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아 개안계정 |
걸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자궁 경부암 투병 후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초아는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경주 가는 중"이라며 경주의 모 한의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초아는 "삼신할배님 만나뵐 수 있을까요. 토요일 진료 대기인데 벌써 7팀이나 와 계신다는. 4대 원장님은 20팀만 받는다 하며 달려왔는데 우선 안정권에 들어온 것 같아유"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의원은 난임 전문 약을 지어주는 곳으로, 최근 '동상이몽2'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를 갖기 위해 텐트를 치고 대기 후 진료를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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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인계정 |
초아는 토요일 진료를 위해 목요일 밤에 가서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열혈 준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이후 2023년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리고 "행복한 신혼 1년차 산전 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 그날 나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러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도 무사히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초아는 특히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엄마가 되기 위한 또 한걸음 완료"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초아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2세를 가지기 위한 모습을 공개하며 응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