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순금' 선물 받았다..子 황성재 "이부형과 함께 준비"[다 컸는데][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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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화면 캡쳐
/사진='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화면 캡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배우 박해미가 순금을 선물 받았다.

29일 방송된 MBN,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생일을 맞은 배우 박해미와 그의 아들 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성재는 식사 중 수줍게 준비한 박해미의 생일 선물을 꺼냈다. 선물은 다름 아닌 순금 목걸이었다. 이에 박해미는 "내가 금이 하나도 없는 줄 어떻게 알았어"라며 기뻐했다.

황성재 역시 "엄마가 액세서리는 많은데 진짜 금은 없다. 그래서 형이랑 3년 전부터 어버이날이나 어머니 생신에 금을 사드린다"라고 이부형과 합심해 준비한 선물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직접 박해미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줬다. 그리고선 "엄마가 화려해서 더 화려해진다. 어쩌겠어, 엄마 자체가 화려한 걸"라며 100점짜리 멘트도 잊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박해미는 "나이 드니까 진주가 괜찮더라"라며 벌써 내년 선물을 콕 찍어서 황성재에게 정해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성재는 엄마가 어린 시절 종종 자신의 생일을 잊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엄마가) 공연하고, 늘 일과 함께했던 순간이 많아서 바빴다. 제 생일도, 엄마 생일도 (스케줄이) 비어있던 적이 없어서 제대로 생일 행사를 하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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