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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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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22 /사진=이동훈 |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총회가 시작됐다.
이날 지드래곤을 비롯해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황정민,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기안84, 홍진경, 김고은,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에스파, CL 등이 총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통편집돼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와 함께 '88즈'로 활약했던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등은 차례대로 얼굴이 클로즈업됐다. 김수현은 뒷모습만 잠깐 등장하는 데에 그쳤다.
'굿데이' 제작사 TEO에 따르면 이 총회는 지난달 18일에 촬영됐다. 해당 촬영분은 향후 6~7회에 걸쳐 전개될 내용이다.
TEO 측은 "제작진은 김수현의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며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던 고(故) 설리에게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김수현은 31일 기자회견을 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기자 회견에는 김수현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장 표명만 진행되며 별도 질의응답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