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유산 노리는 재벌女 변신.."'착한 여자 부세미' 출연" [공식]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3.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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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윤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1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12월 4일 개봉. 2024.11.28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장윤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1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12월 4일 개봉. 2024.11.28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장윤주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화려한 재벌가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31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장윤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출연을 확정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부세미(전여빈 분)가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장윤주는 가성그룹 오너의 의붓딸이자 가회장의 유산을 노리는 가선영 역을 맡았다. 가선영은 원하는 걸 손에 얻기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릴 만큼 이미지 메이킹에 능수능란하고, 겉과 속이 철저히 다른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특히 그동안 보편적인 소시민 역할을 주로 맡아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던 장윤주가 처음으로 선보일 차갑고 섬뜩한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윤주는 재벌가 일원답게 도회적인 비주얼과 함께 화려한 패션,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장윤주표 신스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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