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죽일' 공명 "제대 후 4년만 복귀..하정우·공유와 다른 저승사자 보여줄 것"
CGV용산=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4.01 11:30배우 공명, 김민하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인다.
1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하 '내죽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혜영 감독, 배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가 참석했다.
공명은 2023년 6월 제대 후 '내죽일'로 첫 드라마 복귀작을 선보인다. 공명은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으로 "뿌듯하다. 4년이란 숫자가 놀라운데, 그만큼 이 작품이 저에게 뜻깊다. 오늘 이 자리도 영광스럽고 기분 좋은 설렘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 하정우, 드라마 '도깨비' 공유, 이동욱과 달리 공명만이 보여줄 '저승사자' 캐릭터를 묻자 그는 "저도 저승사자 캐릭터를 많이 참고하며 준비했다. 의상, 헤어에서 어떻게 하면 저승사자처럼 보일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캐릭터를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죽일' 안에서 저승사자 캐릭터가 그간 봤던 저승사자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감독님과 많이 연구했다. 저승사자와 람우의 경계에서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되며 공식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명은 저승사자로 돌아온 첫사랑 '람우'를, 김민하는 조용했던 람우를 변화시킨 인싸 중의 인싸 '희완'을 맡아 풋풋하고도 애틋한 첫사랑 스토리를 그려간다. 정건주가 연기하는 '홍석'은 중학교 시절 물개로 유명했던 수영 영재. 승부욕의 화신으로 람우의 유일무이한 보드게임 파트너다. 오우리가 연기하는 '태경'은 희완의 떡볶이 짝궁으로, 언제 어디서나 붙어 다니는 '찐친'이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4월 3일 티빙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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