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 더보이즈 영훈과 호흡 맞춘다.."'ASEA 2025' MC 발탁" [공식]

배우 김혜윤이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진행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chmt@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원헌드레드, ASEA 조직위원회

배우 김혜윤이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영훈과 'ASEA 2025' MC로 호흡을 맞춘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 2025)는 오는 5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ASEA 2025' 조직위원회는 1일 "김혜윤과 영훈이 둘째날인 29일 MC로 나선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혜윤은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스카이(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지난해 '선재 업고 튀어' 등을 히트시키며 안방극장 퀸으로 거듭났다. 작년 연말엔 '2024 SBS 연기대상'으로 첫 MC 도전을 치르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영훈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202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며 탁월한 진행실력을 입증했었다.


이에 김혜윤과 영훈의 대세 에너지와 통통 튀는 진행 실력이 'ASEA 2025'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외의 조합으로 신선한 케미도 전망된다.

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데이식스(DAY6), 트레저(TREASURE), 샤이니 태민(SHINee TAEMIN), 크리피 넛츠(Creepy Nuts)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에스파(aespa), 아타라시이 각코!(ATARASHII GAKKO!), &TEAM(앤팀), 배드빌런(BADVILLAIN), 엔하이픈(ENHYPEN), HANA(하나),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니쥬(NiziU), 엔싸인(n.SSign), SAKURAZAKA46(사쿠라자카46), SKY-HI(스카이-하이), 더보이즈(THE BOYZ),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imelesz(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 'ASEA 2025' 첫째 날 MC는 더보이즈 주연과 아이브 레이가 맡는다.

'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티켓 판매는 3월 25일 시작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