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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 /사진=스타뉴스 |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신동, 은혁,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결혼을 앞두고 "할 것이 많아서 요즘 정신이 없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민은 오는 20일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탁재훈은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을 거다. 예비 신부도 그 생각하고 있을 거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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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
이를 들은 김준호가 "어제 웨딩 사진 찍었냐. 리액션 잘했냐"고 묻자 김종민은 "리액션 잘했다. 그래서 몸살이 났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비 신부는 원래 코요태 팬이 아니라 동방신기 유노윤호 팬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팬이었다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