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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엘랑가(가운데)가 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대 맨유의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사진=노팅엄 공식 SNS 갈무리 |
노팅엄은 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에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간 노팅엄은 승점 57(17승6무7패)로 3위를 유지했다. 공식전 7경기 무패(3승4무) 행진이 끊난 맨유는 승점 37(10승7무13패)로 13위에 자리했다.
노팅엄이 전반 8분 만에 엘랑가의 원더골로 앞서갔다. 맨유의 코너킥 상황에서 노팅엄 수비수가 헤더로 볼을 걷어내자 이를 엘랑가가 잡았다. 엘랑가는 노팅엄 진영부터 맨유의 페널티박스까지 약 70m를 빠른 속도로 돌파했다. 이어 수비수 2명 사이에서 재빠르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엘랑가가 친정 맨유에 복수를 성공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득점 직후 엘랑가는 얼굴을 찡그리며 뭔가 생각한 듯하더니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친정팀을 향한 예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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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를 자제하는 안토니 엘랑가(왼쪽)의 모습. /사진=노팅엄 공식 SNS 갈무리 |
맨유 유스 출신인 엘랑가는 2021년 1군에 데뷔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2023년 맨유에서 방출됐다. 지난 시즌 노팅엄 유니폼을 입은 엘랑가는 5골 9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올 시즌도 노팅엄의 핵심 윙어로 활약하며 총 5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득점 2위, 팀 도움 2위에 올라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엘랑가는 골키퍼 셀스, 모릴로와 함께 경기 최고 평점인 8.2를 받았다. 특히 엘랑가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6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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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은 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에 1-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기뻐하는 노팅엄 선수들. /사진=노팅엄 공식 SNS 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