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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9 /사진=김창현 chmt@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측은 2일, 김고은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김고은이 기부한 성금 5000만 원은 현재 미얀마에서 진행 중인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진 피해 지역인 미얀마 중부와 북부,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식량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키트를 배분하고 아동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PSS, Psychosocial Suppor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등재됐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나눔 리더들의 모임이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고은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라며, "슬픔 속에 있는 피해 지역 주민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후원자는 굿네이버스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 및 물품 후원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달에도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그는 재난 때마다 꾸준하게 나눔에 앞장서며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