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서 골 넣어도 못 뛰네' 황희찬,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울버햄튼, 웨스트햄 1-0 제압 '강등권 바로 위'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4.02 09:36
  • 글자크기조절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29)이 리그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달린 울버햄튼은 승점 29(8승5무17패)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자리했다. 웨스트햄은 승점 34(9승7무14패)로 16위로 위치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21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결승골을 넣었다. 상대 아크서클 부근에서 볼을 잡은 라르센은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라르센의 2경기 연속골이다.

황희찬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직전 사우스햄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사진은 득점 후 기뻐하는 울버햄튼 선수들의 모습.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갈무리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사진은 득점 후 기뻐하는 울버햄튼 선수들의 모습.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갈무리
사우스햄튼전 후 황희찬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에서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골 감각이 어느 정도 올라왔지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을 외면했다.

올 시즌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황희찬이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골(13골)이자 EPL 진출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엔 부상과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공식전 22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출전 시간도 38.5분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올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을 떠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최근 "울버햄튼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굉장히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황희찬이 떠날 가능성이 크고 마테우스 쿠냐, 넬송 세메두도 이별 징후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의 경우 여러 팀에서 그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이적 제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 몸을 푸는 황희찬의 모습.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경기 전 몸을 푸는 황희찬의 모습.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