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 2025년도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성료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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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자(왼쪽)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좡과 이종권 한국프로축구연맹 본부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선자(왼쪽)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좡과 이종권 한국프로축구연맹 본부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소재 보라매공원에서 '2025년도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전했다.


통합축구는 발달장애인 스페셜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축구를 하는 종목이다. 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맹은 "2021년부터 K리그 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함께 통합축구대회 'K리그 유니파이드컵'을 매년 개최해 왔다. 2023년에는 연맹과 복지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연맹 통합축구단을 창단해 꾸준히 운영해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연맹 이종권 본부장, 복지관 최선자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했다. 기부금 및 후원 물품 전달식, 통합축구단 사업 경과보고, 선수단 기념 사진 촬영, 통합축구 경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파니니(Panini S.p.A.)와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기부한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도 함께 전달됐다.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는 K리그어시스트 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2025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5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 밖에도 올해는 특별히 연맹 통합축구단 스페셜 선수들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고, 그 결과 김민지 선수가 제출한 '패스로 연결되는 하나의 팀'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주장으로 임명된 스페셜 선수 염지혜는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연맹 임직원, 통합축구단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복지관은 통합축구단 스페셜 선수 추가 선발을 위해 입단 테스트를 실시했고, 기존 19명에 4명을 추가 선발해 총 23명이 됐다. 이들은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음악 강사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퇴근 후 주 2회 훈련에 참가해 시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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