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 김수현 반박..2016년 카톡 조작 주장 [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4.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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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5.03.31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5.03.31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공개한 카톡(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사귄 것이 맞다"면서 2016년 당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개인정보 관련 이슈로 대화창을 편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카톡 대화에서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쪽(하트)"이라고 보낸 김새론에게 "나중에 실제로 해줘", "이것도 금지인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네가 뽀뽀해줘도 모를 걸.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그럼 진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부 변호사는 "안고 자는 것 이상을 요구하는 내용"이라며 "이게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면 어떤 관계인지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은 17세였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수현 측은 해당 대화에 대해 "2016년에 해당 카톡을 보낸 적이 없다. 따라서 저 카톡 발신인은 제3자이거나 조작이다. 즉각 원본 데이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김수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면서 "지난 10일 방송을 시작한 이래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김수현 배우에 관한 방송을 하며 김수현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얼굴과 신체가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물론 사적인 편지, 메시지 등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였고, 이와 같은 가세연의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제시한 각종 근거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반박함으로써 김수현 배우가 故 김새론 배우와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하였다는 주장은 결단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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