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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화면 |
지난 2일 방송된 '골때녀' 165회에서는 한일전 2차전을 준비하는 이영표 감독과 한국 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첫 경기에서 4대 3으로 씁쓸한 패배를 맛본 대표팀은 설욕전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 특히 이영표 감독은 2차전 선수 선발을 위해 기존 대표팀 선수 7인과 새로운 후보 7인을 한 자리에 불러들였는데, 새로운 후보 7인 중 한 명으로 김가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FC 원더우먼 소속 공격수로 활약했던 김가영은 지난 2월 고 오요안나를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연루돼 '골때녀'에서 불미스럽게 하차한 상황. 이에 김가영의 '골때녀' 재등장은 시청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해당 분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사이 촬영됐다. 고 오요안나 사태가 불거지기 전에 찍어뒀던 분량이라는 것. 다만 제작진도 김가영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그의 분량을 상당 부분 편집해 방송에 내보냈다. 김가영은 기존 대표팀 선수들과 경기 이후, 추려진 대표팀 예비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제주도에서 진행된 전지 훈련에도 합류했다.
해당 녹화분은 다음 주께 공개될 전망이다. SBS 측은 스타뉴스에 "기촬영분이라 간혹 김가영의 얼굴이 나오긴 하지만, 노출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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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왼쪽)과 마시마 유 /사진=김가영, 마시마 유 SNS |
3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는 그는 앞서 '리프팅 천재'로 불릴 만큼, 번뜩이는 경기력으로 한일전 1차전에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아울러 그는 한일전 2차전에서도 일본 대표팀 선수로 모습을 비춰 또 한 번 활약을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