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투어스·피프티, 4월 '5세대 아이돌' 몰려온다 [스타이슈]

엔시티 위시, 투어스, 피프티피프티 /사진=스타뉴스

5세대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몰려온다.

먼저 오는 7일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디지털 싱글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지난 1월 발매했던 리믹스 앨범 '러브 튠: 리와이어드(Love Tune: Rewired)'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앞서 공개한 신곡 포스터 속에서 블랙 수트 착장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빌런으로 변신하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진=이동훈

휘브 /사진=이동훈

지난해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커스상을 수상한 그룹 휘브(WHIB)도 돌아온다. 휘브는 오는 9일 유니크한 비주얼을 담은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휘브는 그동안 앨범에 '키 컬러(Key Color)'를 설정해 색깔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내 왔다. 이번에는 마젠타를 통해 강렬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휘브의 변신은 타이틀곡 'BANG OUT'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어진다. 비주얼 변화를 보다 극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휘브가 신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색깔의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4일에는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와 82메이저(82MAJOR)가 동시에 출격한다.

엔시티 위시 /사진=김창현 chmt@

82메이저 /사진=이동훈 photoguy@

엔시티 위시는 이날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poppop)'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을 포함한 총 6곡의 청량한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엔시티 위시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벨과 리드 신스, 묵직한 베이스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엔시티 위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82메이저는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을 발매한다.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X-82'(엑스-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소속사 측은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투어스 /사진=김창현 chmt@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영웅호걸', '패스포트(Passport)', '프로미스 유(Promise You)'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힙합 느낌의 곡부터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까지 다양한 장르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로 3연타 히트에 성공한 투어스(TWS)가 오는 21일 돌아온다.

투어스는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표한다. '트라이 위드 어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처음 겪는 일에도 당차게 뛰어드는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롭고 유쾌한 요즘 청춘 그 자체인 투어스가 이번 신보를 통해 '청량 맛집' 굳히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