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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들.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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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꺾고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한 뉴캐슬. /AFPBBNews=뉴스1 |
영국 언론 '디 아이 페이퍼'는 3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이번 여름 뉴캐슬이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아시아에서 3경기를 치르는데 잠재적인 상대 팀으로는 AC밀란과 아스널이 거론된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7월 중으로 뉴캐슬이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최소 1경기 정도는 싱가포르에서 치르는 일정이다. 1892년 창단한 뉴캐슬의 사상 첫 한국 방문이라고 한다.
디 아이 페이퍼는 "최근 아스널과 AC밀란이 싱가포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뉴캐슬 역시 이 구단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캐슬 역시 지난 2024년 7월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는데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시장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매체는 "뉴캐슬이 아시아 투어를 오려는 이유는 바로 '재정 건전성 규정(PSR)' 때문이다. EPL 구단이 상당한 수익을 벌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으며 고정 수입이 보장되는 기회다. 맨체스터 시티가 2023년 서울을 방문한 바 있다. 뉴캐슬 역시 맨시티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PL 사무국에서 만든 PSR은 UEFA(유럽축구연맹)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참고해 만든 규정이다. EPL 구단들의 방만한 재정 운영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시즌 에버턴이 이 규정을 위반해 승점 감점이라는 징계를 받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이 대표적으로 PSR 위반에 위험한 구단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뉴캐슬은 한국 선수가 뛰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시즌 EPL에서 15승 5무 9패(승점 50점)로 5위에 올라있다. 특히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서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PL 잔여 시즌에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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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뉴캐슬 선수들.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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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선수들이 카라바오컵 우승 직후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