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김경훈, 세계 최초 대체커피 매장 오픈한 근황.."독일→중국 언론에서 취재"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4.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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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지니어스' 영상화면 캡쳐
/사진='더 지니어스' 영상화면 캡쳐
두뇌 서바이벌 '더 지니어스'와 '검은 양 게임'에 출연했던 초엘리트 김경훈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해 6월, 김경훈은 자신의 SNS에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하잎을 받을 커피브랜드의 준비가 끝났고 정말 곧 런칭한다"라며 커피 브랜드 오픈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에도 반드시 언더독을 1등까지 끌어올린다!"라며 사업 성공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약 10개월 뒤인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 제목은 "커피값이 또 오른다고? 원두 없는 노 카페인 커피 개발한 서울대 석박사 출신 카페 사장 만나 봄 [갓나온 맛도리 EP.120]"이었다.

PD가 찾은 곳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한 카페. 이곳은 국내 최초의 대체 커피 전문점으로, 커피 머신 대신 디스펜서를 이용해 커피 원액을 추출하는 방식의 콘셉트를 갖고 있었다.

카페 대표로 등장한 인물은 바로 '서바이벌 성애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경훈.


민족사관고등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재료공학과,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석·박사 과정을 밟은 엘리트 출신으로, 10년간의 연구실 생활을 거친 그는 "막상 대체 커피를 만들려다 보니까 어려웠다"며 바리스타 학원은 물론 양조장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3년간 대체 커피 연구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사진='스브스 채널' 영상화면 캡쳐
/사진='스브스 채널' 영상화면 캡쳐


김경훈은 자신이 만든 '대체 커피'는 커피 원두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발효 과정을 통해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위스키 제조 방식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커피 생산지가 지구온난화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커피는 커피 산업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탄소 배출량을 기존 커피 대비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최초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중국 CCTV 뉴스라거나 국내외 언론사들도 많이 취재를 와주신다"며, 싱가포르, 독일 등 해외에서 먼저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도 밝혔다.

현재 이 카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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