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안전 관리 강화 집중한다" KBO,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 2주 연장→4월 18일부터 편성 예정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5.04.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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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 /사진=김진경 대기자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김진경 대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관중 밀집 시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4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KBO는 이날 "KBO와 10개 구단은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주말 경기에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더블헤더 거행 시 보완이 필요한 조치 등을 세밀히 검토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4월 18일부터 금, 토 경기가 취소 될 시 더블헤더를 시행한다(6월 2일~8월 31일은 혹서기로 인한 더블헤더 미편성). 18일부터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편성하며, 주 1회만 편성 가능하다. 토요일 더블헤더가 1경기만 거행될 경우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재편성한다.

현재 치르고 있는 주말 3연전 가운데 2번째 경기가 열리는 5일에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잠실동에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예상 강수량은 1~4mm에 달한다. 오전 10시께 가장 많은 4mm의 비가 쏟아진다는 예상이다. 예보가 맞는다면 경기는 정상적으로 거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는데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게 됐다.

한편 어린이날 경기를 위해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된 9연전 기간 중 5월 2일, 3일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는다.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관람객을 덮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위 가운데 창문(빨간 원) 외벽에 설치된 루버 3개 중 한 개가 떨어져 사라진 상태다. /사진=양정웅 기자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철제 구조물이 추락해 관람객을 덮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위 가운데 창문(빨간 원) 외벽에 설치된 루버 3개 중 한 개가 떨어져 사라진 상태다. /사진=양정웅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김진경 대기자
서울 잠실야구장.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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