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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해 팀 훈련에 참여한 이강인의 모습.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PSG는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앙제와 경기 전 이강인에 대한 새 소식이 있다. 팀 훈련에 복귀해 선수들과 함께 부분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동료들의 축하 인사를 받는 모습도 공개됐다. PSG 선수들이 양옆으로 서 있고, 그 사이를 이강인이 통과하자 등을 두드리며 복귀를 축하하는 모습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던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 홈 경기(1-1 무)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이강인은 투입 3분 만에 황희찬의 선제골을 도우며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센터 서클 근처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이 수비 뒷공간으로 뛰는 황희찬을 향해 길게 전진 패스를 찔렀다. 황희찬은 침착하게 볼을 잡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35분 오만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강인이 오만 선수의 발에 걸려 쓰러졌고 그 사이 한국은 동점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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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팀 훈련에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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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이강인. /사진=뉴시스 |
이후 이강인은 PSG에 복귀해 부상 회복에 힘썼다. PSG는 지난달 "한국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은 이강인은 향후 며칠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 없이 PSG는 두 경기를 치러 모두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30일 셍티티엔을 6-1로 꺾었고, 지난 2일 됭케르크와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준결승에서 4-2로 승리했다.
PSG는 오는 6일 앙제와 리그앙 28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현재 리그 무패(승점 71·22승5무)으로 선두인 PSG가 이날 비기기만 해도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훈련에 복귀한 이강인이 경기에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7월 PSG에 입성 이후, 프랑스 리그앙(1회), 쿠프 드 프랑스(1회), 프랑스 슈퍼컵(2회)까지 네 차례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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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공격수 이강인.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