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알라도 쓰러졌다! '이토·알폰소·우파·노이어·코망'←이게 다 부상자... 뮌헨, UCL 앞두고 폭망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5.04.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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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
쓰러진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는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는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자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독일 신예 공격수 자말 무시알라(22)까지 쓰러져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3-1로 꺾었다.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전을 1-1로 마쳤고 후반에만 2골을 넣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68(21승5무2패)로 2위 레버쿠젠(승점 59)과 격차를 승점 9로 벌렸다. 승점을 얻지 못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39(10승9무9패)로 8위에 머물렀다.

승리에도 뮌헨은 활짝 웃을 순 없었다. 이날 0-1로 뒤진 전반 42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은 무시알라가 부상으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후반 9분 햄스트링이 불편해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메디컬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무시알라 대신 토마스 뮬러가 투입됐다.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25경기 12골을 넣을 정도로 뛰어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유럽 대항전 및 컵 대회까지 합산하면 18골이다. 리그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26경기 23골)에 이은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핵심 선수다.


ESPN에 따르면 맥스 에베를 단장은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좋은 소식이 아니다. 아마 무시알라는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뱅상 콤바니 뮌헨 감독 역시 "우리는 이미 무시알라 없이 몇 경기를 치러봤다. 감독인 나는 의사가 아니라 예단할 수 없지만, 불행히도 다음 경기에 나설 수는 없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정밀 검사 이후에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뮌헨은 4월 9일 오전 4시 홈구장인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거함 인테르 밀란과 8강 1차전을 치른다. 쉽지 않은 챔피언스리그 일정이기 때문에 부상자 하나하나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미 이토 히로키, 알폰소 데이비스, 다욧 우파메카노, 마누엘 노이어, 킹슬리 코망 역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 유력하다. 때문에 김민재에 대한 과부하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된 부상 소식에 콤파니 감독도 "우리는 그래도 이러한 상황들을 극복해왔고 남은 리그 6경기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슬픈 이야기를 할 여유가 없다. 남은 시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고 힘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2-1을 만드는 케인(가운데)의 골에 기뻐하는 뮬러(왼쪽)와 김민재(오른쪽). /AFPBBNews=뉴스1
2-1을 만드는 케인(가운데)의 골에 기뻐하는 뮬러(왼쪽)와 김민재(오른쪽). /AFPBBNews=뉴스1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는 무시알라(가운데). /AFPBBNews=뉴스1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는 무시알라(가운데).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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