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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계 대부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냉장고 리턴즈'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유재석, 주우재는 적색 점멸등 신호를 지키는 오토바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며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앞에서 양심 찾기에 나섰다.
한참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양심냉장고의 주인공을 기다리다 주우재는 잠시 양해를 구한 뒤 화장실을 다녀왔고, 이경규는 "방송은 전립선 싸움이다"라며 주우재에게 핀잔을 줬다.
이에 유재석이 "갔다오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의아해 하자 이경규는 "참아야지! 재석이는 여길 뜨지 않았어!"라고 호통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주인공이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오토바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질주하며 뛰쳐나가 결국 배달 라이더를 만나 환호성을 질렀다.
주우재는 "찰나의 순간에 나타났다"며 환호했고, 유재석 역시 "진짜 순식간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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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
그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적색 점멸등이 있으면 정지선에서 일시정지 후 통과해야 하는 걸 알고 있었다"며 "최근에 초등학교 하굣길에서 사고나는 일이 있다.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했으면 좋겠어서 저라도 열심히 교통법규를 지켜 안전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주우재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황정현의 말에 "여자친구 분이 이 방송을 보시면 다시 한 번 반할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황정현은 여자친구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이경규의 요청에 "안전하게 일할 거니까 너무 걱정말라"며 쑥스럽게 답했다.
이에 주우재는 "인류애가 충전됐다"며 감동했고 유재석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법규를 지키는 정현씨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현은 상품으로 제시된 6가지 양심 가전 가운데 72인치 TV를 선택했고, 이경규는 "고맙다. 덕분에 퇴근할 수 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