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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계 대부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냉장고 리턴즈' 편이 그려졌다.
이날 한 팀이 된 하하와 이이경, 미주, 박진주는 산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양심인을 찾기 위해 용마산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등산에 앞서 이경규의 선택을 받지 못한 하하는 "내가 6부 리그로 내려올 줄 몰랐다. 다시 올라가 용의 꼬리가 되고 싶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이경은 "우린 닭털이야"라고 자조했고, 하하는 "여기서 감받을 수도 있다. 드라마는 어떻게든 써진다"고 용기를 냈다.
용마산 정상을 오르며 '쓰담'('쓰레기를 주워담는다'는 뜻의 우리말)을 하기로 한 이들은 초입부터 깨끗한 풍경을 보며 "쓰레기도 없고 너무 깨끗하다"며 놀라워 했다. 그러나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곳곳에서 보이는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더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하는 담배꽁초들을 보며 "이건 범죄다. 산에서는 절대 안 된다"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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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
정상에 오른 출연진들은 정상 한 가운데 쓰레기를 놓은 뒤 양심 본부에서 쓰레기를 줍는 주인공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양심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이이경은 김과 오이, 달걀 등을 흡입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눈총을 샀다.
결국 이들은 산 속 '양심냉장고'의 주인공을 찾지 못한 채 하산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