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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지난 4일 LG에 2-8로 패했다. 5일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양현종은 올 시즌 아직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06을 마크하고 있다. 16이닝 동안 19피안타(1피홈런) 6볼넷 13탈삼진 11실점(9자책)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56, 피안타율 0.302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3일 NC전에서는 5이닝 4실점, 29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3실점(1자책), 지난 4일 LG전에서는 5이닝 4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사령탑은 양현종의 행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 감독은 5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양현종에 대한 질문에 "지난해와 비슷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가면 그래도 6이닝 3실점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2점을 줄 때도 있고, 4점을 줄 때고 있을 것이다. 투수가 매번 뭐 잘 던질 수는 없다"면서 "제가 계산하는 건 6이닝 3실점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 정도를 생각하고, 불펜도 준비시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양현종은 KIA는 물론,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레전드다. 2007년 KIA에 입단해 개인 통산 179승 120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올렸다. 대망의 18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은 상황.
이 감독은 "좋을 때 잘 던져도 맞을 때가 있고, 안 좋을 때 안 맞을 때도 있는 게 투수다. 어떻게 딱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다. 제가 선발 투수로 1년을 활용하겠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우리 팀에서는 경험도 그렇고 180승을 바라보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는 투수다. 본인이 알아서 준비할 것이다. 또 경기에 맞춰서 잘해줄 것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며 굳은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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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