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61분 침묵' 선발 복귀했지만→평점 5점대... QPR도 7G 무승, 강등권 상대로 '0-0 무'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5.04.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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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몸을 푸는 양민혁(가운데). /사진=QPR SNS
경기 전 몸을 푸는 양민혁(가운데). /사진=QPR SNS
'한국 축구의 미래' 양민혁(19·QPR)이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양민혁의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0라운드 카디프 시티와 홈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QPR은 7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최근 2무5패로 부진하고 있다. 시즌 성적 11승13무16패(승점 46). 부진이 길어진다면 잔류 경쟁을 펼칠 수도 있다. 강등 위기에 몰린, 갈 길 바쁜 카디프도 9승14무17패(승점 41)가 됐다.

이날 양민혁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양민혁은 직전 스토크시티전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환상적인 데뷔골을 터뜨려 합격점을 받았다.

덕분에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양민혁은 팀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16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총 61분을 소화했고, 패스성공률 85%를 기록했다.


또 양민혁은 슈팅을 2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골대를 외면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 팀 동료 폴 스미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7분 헤더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 이외에도 양민혁은 공중볼 경합에서 한 차례 승리했다.

평가는 좋지 못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양민혁에게 평점 5.8을 부여했다. 아쉬웠다는 뜻이다. 또 다른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은 5.75였다.

QPR-카디프시티(검은색 유니폼) 경기. /사진=QPR SNS
QPR-카디프시티(검은색 유니폼) 경기. /사진=QPR SNS
이날 양 팀은 공방전 속에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승리가 필요했던 QPR은 후반 교체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조나단 바란, 다니엘 베니가 투입됐다. 양민혁을 대신해선 키어런 모건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QPR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막판에도 QPR 미드필더 카라모코 뎀벨레 골 찬스를 놓쳤다. 결국 홈에서 승점 1을 챙기는데 만족했다.

QPR은 오는 10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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