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LG-KIA 잠실벌 빅매치 2만 3750석 매진 [잠실 현장]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25.04.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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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의 모습. /사진=김진경 대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의 모습. /사진=김진경 대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격돌하는 잠실구장의 모든 좌석이 가득 찼다.

LG와 KIA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LG 관계자는 "이날 오후 12시 15분 기준, 잠실구장의 총 2만 375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LG의 홈 7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LG는 올해 개막 후 치른 모든 홈 경기에서 매진에 성공했다.

LG는 현재 9승 1패를 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현재 2연승을 거두고 있는 LG는 KIA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4승 7패를 마크하고 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박동원(포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이에 맞서 KIA는 박찬호(유격수), 이우성(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위즈덤(1루수), 변우혁(3루수), 김규성(2루수), 김태군(포수), 박정우(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담 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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