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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새 임대 멤버로 합류, '뉴 패밀리'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출연 당시 최다니엘은 지예은을 볼때마다 172cm의 큰 키에 감탄하며 "키가 크시네"라고 인사를 대신한 바 있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도0 얘기해야지, '키가 크시네'(라고)"라며 부추겼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그저 뚫어져라 지예은만 쳐다보다 "살이 빠졌는데요? 왜 빠졌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이 "맞아요, 다이어트(했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최근 지예은이 리프팅 시술을 한 것을 언급하며 "주사"라고 해 지예은을 당황케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어디 아픈거 아니죠? 조심해야 돼. 갑자기 빠지면 의심해야돼요"라고 해 지예은의 심기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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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헹가래를 위해 '몸무게 이슈'가 중요한 상황. 멤버들은 여성 멤버 송지효와 지예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을 헹가래 멤버로 추천했다.
송지효는 유재석에게 귓속말로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이를 엿들은 지예은은 "제가 언니보다 더 나가요"라고 솔직 고백했다. 구체적인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45kg"라고 주장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다니엘은 "예은 씨 키가 172cm면 58kg?"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58kg가 뭐냐. 그 정도 안 나간다"라고 발끈했고, 이에 최다니엘은 "더 나가요?"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악의 없이 되물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앞자리를 5로 해주려고 했다"라며 나름 배려한 숫자라고 고백해 한 번 지예은의 심기를 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