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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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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명단. /사진=토트넘 공식 SNS |
토트넘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최하위인 20위에 자리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를 치른다. EPL 4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해 16위(10승 4무 16패, 승점 34점)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도미니크 솔랑케,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 로드리구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디옵 스펜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르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
오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이번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어 로테이션 멤버를 중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전망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지난해 12월 원정에서 열린 사우샘프턴 전에서 1골 2도움으로 강면 면모를 보였던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 27경기에 나서 7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10-10에 달성하기 위해 3골과 1도움이 남았다. 손흥민이 팀의 강등권 탈출과 함께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예열을 마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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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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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푸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