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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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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
대성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37회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대성은 "막연하게 어릴 때부터 40세 전엔 무조건 결혼하고 싶었다.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며 "그런데 어느덧 시간이 5년밖에 안 남아서, 45세로 미뤄야 하지 않나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작년까진 (소개팅이) 있어도 안 나갔다면 요즘엔 그래도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만나보고 결정해 보자 하는 마인드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만약에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동시에 소개팅을 시켜주겠대, 사진은 못 봤어, 그러면 누구 쪽으로 갈 것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대성은 "오로지 형들만 보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고민하더니, "그래도 기혼자의 선택을 하겠다"라고 빅뱅 중 유일한 기혼자인 태양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