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파리지앵' 오해받은 정재형..차준환 "유학 사실 몰랐다"[냉부해][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4.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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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정재형을 '무늬만 파리지앵'으로 오해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요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반 위의 요정' 수식어를 갖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음반 위의 요정' 뮤지션 정재형이 출연했다. 미식가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재형은 영화 음악 2년, 클래식 현대음악 작곡을 5년간 배우며 프랑스에서 약 7~8년 가까이 유학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차준환은 정재형이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한지 모르고 콘셉트가 '파리지앵'인줄 알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그냥 수식어인줄 알았다. 드라마에서 바게트를 들고 오는 모습으로 처음 봤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뵈니까 불어도 잘하시고…"라고 정재형의 진짜 파리지앵 면모를 인정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나 지금 불어 한 마디도 안 했는데?"라며 새침한 표정으로 토라진 듯한 반응을 보여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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