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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요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반 위의 요정' 수식어를 갖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음반 위의 요정' 뮤지션 정재형이 출연했다. 미식가 정재형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재형은 영화 음악 2년, 클래식 현대음악 작곡을 5년간 배우며 프랑스에서 약 7~8년 가까이 유학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차준환은 정재형이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한지 모르고 콘셉트가 '파리지앵'인줄 알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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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정재형은 "나 지금 불어 한 마디도 안 했는데?"라며 새침한 표정으로 토라진 듯한 반응을 보여 다시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