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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 SNS |
효민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거미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불렀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는 축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티아라 멤버로 동고동락했던 은정과 지연, 큐리, 보람도 하객으로 참석해 효민의 앞날을 축복했다. 보람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울 효민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을 남겨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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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 SNS |
앞서 효민은 지난 2월 결혼 사실을 알렸다. 또한 효민은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돼 결혼을 앞두게 됐다"며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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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