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예비남편, 6월 결혼식 앞두고 줄행랑 "마지막 기회야" [동상이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4.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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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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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의 7살 연상 예비 남편 김재욱이 결혼식을 앞두고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 김재욱의 예비 부부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최여진은 6월 1일로 결혼식을 잡았다고 공개하며 예비 남편 김재욱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최여진은 "어차피 결혼할 건데 혼인신고 먼저 하자"며 김재욱을 이끌었는데,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 김재욱은 "다시 생각해, 마지막 기회야"라며 망설이는가 하면, 급기야 줄행랑까지 치며 최여진과는 다른 생각을 보였다.

계속되는 실랑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결혼식 날짜는 예비 남편도 아는 거냐? 여진 씨 혼자 잡은 거 아니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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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여진, 김재욱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한 텐트 살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신혼집 입주 임박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역대급' 강 뷰를 마주할 신혼집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새로운 신혼집에 더욱 시선 집중됐다.

이어 최여진과 김재욱은 신혼집에 애정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신혼집 투어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최여진과 김재욱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재욱은 가평을 방문한 특급 손님을 위해 업소용 대형 튀김기까지 사용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 방송에서 한식 한상을 만들었던 최여진과 달리, 김재욱은 다른 장르의 요리를 시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최여진은 "우리 아저씨는 못하는 요리가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특급 손님이 도착하고, 최여진과 김재욱은 2세 계획까지 최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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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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