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길바닥 밥장사' 촬영, 엄청난 고생..지나고 보니 미화된 추억" [스타현장]

스탠포드호텔코리아=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4.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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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류수영이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4.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류수영이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4.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류수영이 '길바닥 밥장사'에 나선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JTBC 새 예능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김민석 CP와 김소영 PD,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수영은 "굉장히 고생이 많았지만 재밌었다. 그때는 엄청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미화된 추억으로 남았다. 나에게도 도전이었던 게 매일 다른 장소에서 다른 메뉴를 팔았다. 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다. 실제 장사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장사 안 한다. 매일 녹화 끝나면 장보고 레시피 재정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모두가 함께 해서 잘 버텨내고 재밌는 장사가 됐다"라며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브리는 "손님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계속 '이거 진짜 인생의 경험이다'라는 말을 했었다. 나에게도 인생의 경험이었다. 태어나서 이런 경험 처음이었다. 너무 재밌었다. 진짜 힘들었지만 보람됐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웃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이다. '어남선생' 류수영,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파브리와 함께 '프로 수발러' 황광희, '올라운더 만능캐' 신현지, '노력파 인재' 배인혁, '일머리 천재' 전소미가 맛있는 한식,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JTBC '길바닥 밥장사'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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