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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 /사진=이동훈 |
KBS 측은 8일 "KBS 2라디오 해피FM(수도권 주파수 106.1 MHz)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DJ 은가은이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라디오에 올인한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수 박현호와 결혼식을 올린다. KBS에 따르면 은가은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청취율 조사 기간을 위해 2주간 신혼여행을 미룰 계획이다.
이에 은가은은 오는 11일 금요일까지 생방송을 진행하고, 12일 결혼식 이후 다시 14일 월요일부터 라디오 생방송을 한다. 또한 청취율 조사 기간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8일 에녹, 9일 마이진, 11일 신승태와 미스김, 14일 신성, 15일 최수호와 김소연, 16일 서지오가 차례로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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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
오는 22일부터는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은가은을 대신해 동료가수 김수찬과 홍지윤이 스페셜DJ로 나선다. 22일과 23일은 김수찬, 24일부터 27일까지는 홍지윤이 각각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