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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정화 개인계정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과 조카 지온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매의 우애가 돋보인다.
엄정화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엄태웅 개인 사진전에서 조카 지온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온양이 자신을 끌어안은 사진을 올린 엄정화는 "지온이가 안아주면 고모는 녹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엄정화가 지난 5일 동생 엄태웅의 사진전에 간 가운데 지온과 함께 한 모습을 자랑한 것이다. 또한 동생과 사진을 가운데 두고 함께 투샷을 찍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언니 486(사랑해요)"라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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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정화 개인계정 |
엄태웅은 지난 1일 개인계정을 통해 사진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과 누나 엄정화도 함께 글을 올리며 사진전을 홍보했다.
엄태웅은 윤혜진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오랜 자숙 기간을 겪었다.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오랜 공백기를 갖고 있다. 엄태웅은 오는 30일까지 '엄태웅 시간의 공기' 사진전을 개최한다.